네팔은 관광으로 비자를 받을 수가 있는 기간이 1년에 최장 150일입니다. 비자를 받는 방법은 한국에 위치한 네팔대사관에서 받는 방법이 있는데 비용을 한국 돈으로 받고 있어서 비싸답니다. 또 오전에 비자를 신청하여 3일후에 다시 찾으러 가는 번거로움이 있읍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투어리스트들은 네팔 트루부번 공항 이미그레이션에서 비자를 받는답니다. 비자 비용 또한 US 달러로 받기 때문에 한국에서 받는 것보다는 저렴하답니다. 그리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가 않아서 편하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네팔공항에서 비자를 받는 기간은 15, 30,90일로 세가지로 비자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대 90일을 받고 또 비자연장을 하시려면 공항에서는 비자를 받지 못한답니다. 네팔 카투만두 이민국사무실(이미그레이션)에서 연장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자도 조금 틀리답니다. 공항에서는 TOURIST ENTRY VISA 를 받고 들어 오시지만 연장시에는 TOURIST VISA 를 받게 된답니다. 그리고 비자 비용도 조금 비싸답니다. 15일에 30불, 30일에 60불 이랍니다. 그리고 달러로 받는게 아니고 네팔 루피로 비자 비용을 받으니 꼭 루피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루피를 모르고 환전을 못하셨다면 이미그레이션 직원에게 우기면 달러로도 받는답니다. 그리고 오전에 비자 접수를 하면 오후 3시경 찾으시러 가면 된답니다. 전산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지가 않고 인력으로 해야만 하기 때문에 시간이 3시간 정도 소요 된답니다. 그럼 비자를 받으러 가보실까요.
터멜에서 TAX를 타고 가시면 한 20~25분 정도 소요되며 택시비는 미리 기사와 타협하십시요.
이민국사무실(이미그레이션) 앞에 있는 로터리입니다.
로터리에서 골목길로 들어가는 곳에 자그마한 간판으로 이미그레이션 이라는 글씨가 써있습니다.
사진의 끝에 보이는 아이보리색 건물이 이미그레이션 건물이랍니다.
이미그레이션 건물
건물 골목길에서 주차비를 받고 있는 소년 아님 청년
주차장도 아닌데 주차비를 받고 있어서 좀 이상하긴 했는데 외국인들은 주차비를 주더라구요.
네팔사람들은 이 청년을 신경도 안쓴답니다. 달라구 하면 야~~ 너 뭐야 저리안가 하고 그냥가더라구요.
건물 아랫쪽 방향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1층 출입구에 이미그레이션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입구에는 아주 친절한 경비원이 의자에 앉아서 2층 위 사무실로 올라가라구 손짓을 한답니다.
2층 이미그레이션 사무실 입구입니다.
순서는 비치해 있는 비자신청을 작성하시고 카운터 우측 직원에게 여권과 비자시청서를 보여주
고 확인을 받으시면 일수에 따라 비자비용청구서를 2장 준답니다. 그 다음은 그 용지를 가지고 바로
옆 카운터 좌측 직원에게 보여주면 비자비용을 달라구 합니다. 그럼 돈을 주시면 영수증을 한장
돌려 주면서 3시간 후에 찾으러 오라고 얘기 한답니다. 그럼 시간을 조금 보내시다가 다시 오셔서
카운터 중앙에 위치한 여자직원에게 영수증을 제시하면 여권에 비자를 딱 붙여서 준답니다.
그럼 여권을 받으신 다음에 다시 여행을 시작하시면 된답니다. * 비자연장이 제대로 됬는지는
꼭 확인 하시고 사무실을 나오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를 할 경우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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