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투만두 여행기-힌두사원 " 파슈파티나트 "

* 파슈파티나트(Pashupatinath)

카투만두 시내에서 동쪽 4km 떨어진 바그마티 강변에 있는 네팔 최대의 힌두교 사원, 사원에는 시바신(시바링가 shiva linga)를 모시고 있고, 늘 많은 참배자가 끊이지 않는다. 2월에 행해지는 큰축제 시바라트리(shiva ratri)가 이곳을 중심으로 열린다. 바그마티 강의 건너 편 강가에는 작은 사당이 줄지어 서 있다

제가 귀 동냥으로 들은 얘기는 이 곳 파슈파티나트는 힌두사원으로서 힌두교를 섬기는 네팔사람, 인도사람 일부가 마지막 생을 여기 사원에서 마무리 한다고 한다. 그래서 재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자들은 이 곳에 재산을 어느 정도 기부를 하고 혼자 독실에서 마지막 생을 기다리며 독실에서 나오지 않고 생을 준비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화장을 할 나무 또한 직접 본인이 마련을 하여 준비를 하여 놓기도 한다. 힌두교의 생은 생을 마치면 다음에 또 다른 생으로 태어 난다고 보기 때문에 가족들 또한 그리 슬퍼하지를 않는다고 한다.

네팔은 아직까지 카스트가 존재를 할까요? 안할까요?

보통 네팔 사람들이 카스트는 없어 졌다고들 얘기를 하지만 실지로는 카스트가 아주 뿌리 깊게 존재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파슈파티에서 화장을 거행 할때도 계급구조에 따라 화장하는 위치가 틀리다는 겁니다. 바그바티강 위로 올라 갈수록 높은 위치입니다.

 

 

 

 

 

 

 

- 자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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