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터멜은 투어리스트(여행객)들이 모이는 장소랍니다. 한국으로 보면 이태원이지요. 이 곳에 가보면 같은 물건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답니다. 물론 외국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거지요. 다른나라에 수출도 많이 하구요.
네팔사람들은 손재주가 아주 좋답니다. 그래서 터멜의 간판에는 핸디크레프트(Handicraft)라는 말이 쓰여져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을겁니다. 그 중에 뼈, 돌, 나무, 루비, 사파이어 등 이를 세공을 하여 악세사리로 파는 가게들이 많은데 뼈, 돌, 나무로 만든 악세사리는 가격 부담도 없을뿐더러 작은 돈으로 선물을 살 수가 있답니다. 특히 젊은 친구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데 선물용으로는 최고랍니다. 우선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시스톤, 루비, 사파이어는 가격이 아주 비싸답니다. 잘 만 고르신다면 대박, 하지만 상인에게 속아서 잘 못 고르면 쪽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터멜에서 가게를 하는 종업원들의 상술 또한 대단합니다.
그럼 한번 상품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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