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초 네팔 포카라 사랑코트에서 일출도 보고 미니트레킹도 하고............
포카라에 가시면 꼭 가 보셔야 할 곳을 소개해 드린다면 "사랑코트 전망대"를 추천해 드립니다.
네팔을 방문하셨다면 네팔을 다녀오신 모든 분들이 한 입으로 포카라 사랑코트는 다녀 오셨는지요. 라는 질문을 한답니다.
저 또한 같은 질문을 드린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아시겠지요.
사랑코트는 포카라 레크사이드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약 40분정도 올라가야 하며 일출을 좋은 위치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마을안에 개인적으로 집을 4층이나 5층로 증축하여 꼭대기 층을 전망대로 사용하는 집이 세집정도 있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히말라야 일출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거의 90%를 차지하며 이 또한 집집 옥상마다 콩나물시루 마냥 빽빽히 모여서 이 히말라야 일출을 보기 위해서 모여든 사람들도 볼 만 하답니다.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기타 등등 인원 순위로 따진다면 요즘은 중국인이 제일 많답니다.
일출을 보기위해서는 사랑코트 전망대를 바로 올라가셔도 무관하지만 어두운 밤 산행이므로 마을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일출을 보신 후에 날이 밝으면 사랑코트 전망대를 오르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마을에서 사랑코트 전망대는 걸어서 약 40분정도가 소요 되며 산을 오르시는 중간 중간에 고사리도 있으니 시즌이 되시면 채취해서 한끼 반찬으로는 충분하답니다.
사랑코트 정망대의 높이는 1,592m이며 신의 산 마차푸차레, 안나푸르나 연봉을 한눈에 보실 수가 있습니다. 전망대 뒷쪽으로는 페와호수, 포카라가 한눈에 보이는데 페와호수에서 꾸불 꾸불 흘러가는 강 또한 멋진 자연의 보습이랍니다.
미리 호텔에 부탁을 해서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가져 오셔서 커피 또는 차를 한잔 드시면서 히말라야 설봉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는 것도 정말 좋답니다.
보통 포카라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트레킹을 위해서는 꼭 거처서 가야만 하는 도시랍니다. 아니 도시라는 말은 조금 맞지 않는 말인 것 같네요. 네팔에서 두번째 도시는 맞지만 저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향지라는 말이 더 맞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네팔 카트만두 터멜과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 외국인 타운이 형성이 되어 있으며 페와호수 레크사이드를 따라 유럽의 자유스러운 레스토랑 거리를 비스무래 느끼게 하는 거리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각각 다양한 각 국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며 호텔 및 리조트, 게스트하우스도 많이 모여 있답니다. 이 곳 레크사이드는 네팔사람들 보다는 트레킹 또는 여행, 휴식을 목적으로 머물러 있는 외국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꼭 네팔이 아닌 다른 나라 휴향지에 휴가를 온 느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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