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박타풀왕국 주주더위(요플레)는 이렇게 만들어 진다.
옛날 박타풀왕국에서만 만들어서 먹었다는 주주더위(왕의 요플레)!!
지금은 점점 옛 방식으로 만드는 전통이 살아지고 이 더위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이 박타풀에 두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타풀왕국에가시면 더위를 파는 가게들이 많은데 그 모든 더위가 주주더위가 아니랍니다.
주주더위는 박타풀에서 직접 구워서 만들어진 생활도자기를 이용하여 물소우유를 대대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약한 불에 조금씩 끓여서 수분을 날려보내고 이 안에 설탕을 포함한 알수 없는 무언가를 더 참가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이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발효를 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주주더위을 담을 초벌된 사기그릇을 쌀을 빼고 남은 껍질(쌀겨)을 일정한 온도로 보온을 유지하는 밀실에 듬뿍 바닥에 깐 다음에 주주더위를 담는 사기그릇을 일정한 간격으로 왕겨에 파 뭍습니다.
그리고 이 사기그릇에 끓여 놓은 우유를 어느정도 온도로 식혀서 부어주는데 이 부어주는 과정도 더위를 만드는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릇의 3분의1정도로 우유가 기포가 생기도록 위에서 따르듯이 부어야 하며 10~15분후에 같은 방법으로 3분의1을 다시 부어주고 또 10~15분후에 3회에 걸처서 마지막으로 우유를 부워서 그릇을 채워주면 됩니다.
그 후에 제일 중요한 대대로 내려오는 발효를 시킬 수 있는 그 무언가의 효모를 넣어 주고 같은 모양의 주주더위 사기그릇을 업어서 덮어준 다음에 두툼한 이불을 몇겹으로 덮어서 보온을 유지 시켜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후에 5~6시간 정도 보온을 시킨 다음에 이 주주더위를 다시 꺼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식혀주면 주주더위 완성!!!!
만드는 중요 포인트는 물소의 좋은우유, 우유의 수분, 우유를 몇 차례에 걸처서 그릇에 채우는 시간과 방법, 대대로 물려오는 효모, 일정한 발효 온도 입니다. 이 과정이 정확해야만 정말 박타풀의 주주더위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일반 더위와는 맛부터가 많이 틀리며 깊은 맛이 있습니다. 박타풀에 가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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