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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비자피,여행경비, 트레킹가이드 겸 포터, 카트만두-포카라 국내항공, 패러글라이딩, 포카라 숙식 등 - 문의 및 답변

에베레스트아리랑 2014. 2. 9. 16:08

0 0 0님 안녕하세요.

네팔에서 인사드립니다.

먼저 빠른 확정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같이 첫 트레킹 준비라 두려움도 있으실거고 모르는 것도 많으실텐데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가 같이 하는 유능한 가이드들이 있으니 힘드실때는 항상 가이드가 도움을 줄겁니다.

당연 카트만두에서는 되도록이면 제가 모실거구요.

그럼 물음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공항에서 비자피는 달러로 계산하나요?

답변 : 카트만두 트루부번 국제공항에 도착하시면 도착비자가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기내안에서 주는 양식으로 기록을 하시면 됩니다. 출입국카드, 세관신고서 등이며 비자피는 US달러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2. 여행경비는 현금으로  아니면 여행자수표가 편한가여?

답변 : 네팔에서는 여행자수표를 쓰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US달러로 환전을 해 오시면 아주 편하실겁니다.

 

3. 가이드는 포터까지 겸하시는 분으로 한국어가 조금 가능하면 좋겠구요.

답변 : 3명이므로 어느정도 준비물이 있으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가이드겸포터는 최대 12kg정도만 짊어지고 트레킹을 하므로 조금 무리일듯 싶습니다. 그래서 한국어구사가이드 1명, 포터 1명으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4. 비행기와 패러글라이딩(*2)은 예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 카트만두 <-> 포카라 왕복국내항공 예약 3명, 패러글라이딩은 자녀분 2명만 예약을 하겠습니다.

 

5. 포카라 숙식은 호텔보다 산촌다람쥐나 현지인 숙소면 더 좋겠구요

답변 : 포카라에서의 숙소는 산촌다람쥐에 예약을 하겠습니다. 어제 산촌다람쥐 사장님과 같이 카트만두 인근에 있는 "나모부타" 당일 트레킹을 다녀 왔습니다. ㅎㅎㅎ 산촌다람쥐 사장님께서 카트만두에 놀러 오셨거든요. 바로 예약 가능합니다.

 

6. 트레킹 일정은 사정에 따라 연장되어도 괜찮은지요?

답변 : 트레킹 연장 가능합니다. 연장시에 비용은 추가됨을 알려 드립니다.

 

7. 저는 여기서 상비약만 준비하고 꼭 필요한 것은 현지에서 준비하고 싶어요.

답변 : 모든 트레킹 준비물을 한국에서 준비를 하시면 비용이 많이 추가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네팔 카트만두 또는 포카라에도 트레킹 용품구입이 가능하오니 네팔에서 오셔서 구입하셔도 됩니다. 한국에 비해서 매우 저렴하거든요. 구입하실때 도와드리겠습니다.

 

어느정도 물음에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모르시거나 요청사항이 있으시면 제게 전화나 메일을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담가지시지 마시고 생각이 나실때마다 마구 날려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팔에서 에베레스트아리랑 배상

 

* 추신 : 국내항공 예약 및 트레킹 퍼밋과 팀스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오시는 분들(3명)의 여권사본과 여권용사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는 스캔하셔서 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거주지 주소와 연락처도 보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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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Message-----
From: 
To: "바다"<hcdj1157@naver.com>;
Cc:
Sent: 2014-02-06 (목) 08:50:38
Subject: RE: 겁나는 미니 트레킹! (네팔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메일을 보고 세 번 놀랐습니다. 첫번째는 초보자를 위해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답해 주셔서 놀랐고

두번째는 간단하게 생각했던 것보다 트레킹코스가 길고 어렵게 느껴져서 놀랐고

(둘째가 비염이 있거든요)

세째 여행경비 물가가 싸다고 많이 들었던 것에 비해 경비가 추가될 것같아

쪼금 놀랐네요. 하여튼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공항에서 비자피는 달러로 계산하나요?

여행경비는 현금으로  아니면 여행자수표가 편한가여?

가이드는 포터까지 겸하시는 분으로 한국어가 조금 가능하면 좋겠구요.

비행기와 패러글라이딩(*2)은 예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카라 숙식은 호텔보다 산촌다람쥐나 현지인 숙소면 더 좋겠구요

트레킹 일정은 사정에 따라 연장되어도 괜찮은지요?

 

저는 여기서 상비약만 준비하고 꼭 필요한 것은 현지에서 준비하고 싶어요.

보내기 엔터를 치는 순간 궁금한 것들이 또 생겨날 것입니다.

제가 출발하기 전까지 몇 번은 귀찮게 할 것입니다. 염치없지만 또 친절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