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6월19일
어제 오래간만에 지인들 가족 저녁식사 모임이 있었습니다.
몇일후에 몇개월동안 인도 벵갈로로 사업차 떠나시는 서울아리랑 사장님과 사모님을 위해서 마련한 자리였는데 그 다음날 패러글라이딩 파일럿이면서 패러사업을 하시는 란현아빠가 가족들은 여기에 두고 먼저 혼자서만 3개월간 한국에 들어갔다가 오신다고 하시네요.ㅠㅠ
몇개월후면 모두 다시 만나겠지만 어딘가 모르게 외로움이 밀려오는것 같네요....
이젠 전사장님과 둘이 서로 달래며 당분간 빈자리를 채워야 할듯....ㅎㅎ
아~ 그리고 어제 지인 가족들 저녁식사를 위해서 더운 날씨에 주방에서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하루 종일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정말 맛있는 보양식(염소탕, 수육, 철판구이)!
사모님(서울아리랑)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름 더위는 물렀거라.
벵갈로도 많이 덥다고 하던데 사모님께서도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모두 모두 감사드리며 가셔서도 건강하게 잘 계셨다가 다시 만나시지요.
네팔에 계시는 동안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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