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서울아리랑 한국식당을 운영하시는 최사장님 내외분께서 인도 뱅갈로에 계시다가 3개월만에 다시 네팔로 돌아 오셨다.
다시 돌아 오시기 싫으셨는지 오시기로 한 날 비행기를 놓이고 이틀이나 지나서야 밤늦게 네팔에 입성하셨네요.
그날 바로 뵙고는 싶었으나 너무 늦어서 카톡으로만 인사를 드리고 다음 날을 기약....
다음 날 저녁식사에 서울아리랑에서 가족들이 모였는데 귀한 바다 생선찜과 새우튀김을 아주 맛있게 요리해서 주시네요.
요리가 나오면 바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먹는것이 너무 급해서 아무 생각없이 생선찜은 먹다가 사진을 찍으려니 뼈밖에 안남았네요....
그래서 새우튀김만 찰칵.
귀하고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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