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될 때마다 종종 아내와 1시간 코스로 집 근처에 있는 동문산 둘레길을 걷곤 한답니다.
이 둘레길은 자랑할게 너무 많은데 코 끝을 스치는 솔~ 솔~ 솔향 그리고 신선한 공기를 타고 온 풀내음은 덤이고 버찌, 오디, 앵두, 산딸기, 살구, 개털복숭아, 호두 등 과실수들과 꽃들이 많아서 눈과 입이 너무 너무 행복한 길이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아내와 이 길을 걸으며 행복을 느껴 봅니다.
마지막은 묵호항을 감싼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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