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2
오래간만에 아들이 집에 내려 왔습니다.
아빠 엄마가 모두 출근을 하니 같이 있어 주지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지도 못하네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삼척 임원항에 회덮밥과 매운탕도 먹고 드라이브도 할 겸 다녀 왔습니다.
집 앞에도 묵호항이 있어서 회덮밥을 먹을 수 있는데 회를 먹으러 가게 되면 임원항을 가게 되네요.
임원항은 돌아 가신 장인어른과 처가집 식구들과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이 임원항을 올때마다 그때의 추억과 장인어른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장인어른께서 이 못난 저를 많이 아껴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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