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딸아이가 전문대 입학을 위해 다음 달에 프랑크푸루트를 들어 가는데 가기전에 집에 내려 와서 아빠 엄마와 같이 시간 보내며 좀 쉬어 간다고 내려 왔는데 이 놈이 쉬지는 않고 그 사이에 운전면허를 딴 다고 열심히 학원을 신청해서 다니고 있네요.^^ 그래서 짬짬히 동해시에 있는 명소들을 구경시키고 있는데 마침 23일이 북평5일장(3일, 8일장)이라서 아내, 딸과 함께 구경도 하고 장도 볼 겸 다녀 왔습니다. 역시 장날에는 먹을게 빠질수 없죠.ㅎㅎ 그래서 돼지 머릿고기 수육과 바로 나온 따뜻한 두부를 사 가지고 와서 딸과 함께 소주 한잔 했답니다. 딸과 함께 마시니 하나도 안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