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려고 '묵꼬양 CAFE'에 놀러 왔습니다.^^ 전국이 장마에, 폭염 찜통 더위에..... 이곳 영동 지방도 비는 오지 않지만 푹푹 찌는 33도 이상의 폭염으로 그 나마 바닷 바람과 산 바람으로 시원하다는 저희 집 마저도 오늘은 바람 한 점 없이 온몸이 땀 범벅입니다.ㅠㅠ 저희 집이 있는 곳이 바람이 잘 들어 시원하기로 소문 난 묵호등대가 인근에 있는 해맞이 길,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작년 여름과 비교 했을때 보다 이번 여름이 더 더운 것 같네요. 작년에는 에어컨도 필요 없고 선풍기 없이도 시원하게 살았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선풍기가 없으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했지요? 조금 이 나마 더위를 식힐 곳이 어디 있나 피난처를 찾던 중에 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