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와달 3

2020년 10월 5일 포카라 페와호수 주위 초원에서 평화롭게 말을 타는 아이

2020년 10월 5일 이번 2박3일간의 짧은 포카라 출장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코로나19로 네팔정부에서 내 놓은 록다운 조치로 모든 업소들이 6개월이상 영업을 하지 못해서 많이 힘든 상황인데 여행자들의 성지라고 불리던 이곳 포카라 레크사이드에 있는 업소들도 수입이 전혀 없어서 렌트를 내 놓은 업소들이 수를 가릴수 없을 만큼 많은것 같습니다. 그 중에 렌트로 내 놓은 퓨전 일식집 내부를 잠시 둘러 볼 일이 있었는데 탑층에 올라와서 바라본 풍경은 힘든 레크사이드 로드에 있는 업소들의 상황과는 정말 상반된 모습을 보여 주네요. (포카라 레크사이드에 한번이라도 들렸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행자들의 성지라고 불리었던 이 곳이 여행자들은 한명도 없고 99%이상 모든 업소들은 문이 닫혀 있는 암흑도시가 되어 버렸습니..

페와호수에서도 사랑콧 너머로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 네팔 포카라 페와달

2016년10월28일 포카라에서 애들과 아침 일찍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페와달(페와호수). 페와호수에서도 사랑콧 너머로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 이번 애들과 3일간의 포카라 여행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축복이라도 해주듯 3일내내 히말을 너무 선..

눈을 뜨고 일어나니 호텔 창문 너머로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가 눈이 부시게 반짝인다. - 포카라 샨티스투파

2016년10월27일 애들과 포카라 여행 이틀째. 눈을 뜨고 일어나니 호텔 창문 너머로 안나푸르나와 마차푸차레가 눈이 부시게 반짝인다. ... 갑자기 혼자만 보기 아까워서 곤히 자고 있는 애들을 깨워서 같이 보고 있으니 성에 차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더 이쁜 히말을 보고 싶어서 고양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