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소리가 정겨운 기찻길 옆 동해시 하평해변 이 곳 하평해변 앞 도로은 저와 아내가 매일 차로 지나는 길 이랍니다. 운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호등 빨강불에도 잘 걸리지 않고 정말 계속 지나치기만 했었던 하평해변, 그런데 왠 일로 오늘은 빨강불에 걸렸네요.ㅎㅎ 그래서 하평해변 들어 가는 입구에 조그마한 주차장이 있어서 잠시 차를 주차하고 하평해변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집에서 내려 온 커피가 있어서 한잔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 가면 될 것 같네요.ㅎㅎ 여기 하평해변 입구에는 주차장이 좁아서 눈치를 잘 봐 가며 주차를 해야 합니다.ㅋㅋ 보기에는 8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을 것 같던데.............. 그리고 하평해변을 가려면 철도건널목을 지나야 하는데 무인 건널목이니 정말 좌우를 잘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