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2km를 가면 볼록한 언덕위에 사원이 보인다. 이곳이 바로 네팔불교의 가장 오래된 사원이며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 문화유산 스와얌부나트이다. 아주 오래전 카트만두가 호수였을때 이곳을 찾은 만쥬수리신이 호수의 모든물을 빼 사람들이 살수 있도록 만들때 가장 먼저 수면으로 빛을 발했다는 전설도 있다. 외국 여행자에게는 멍키템플로 통하듯이 이곳에 가면 원숭이가 아주 많다.
네팔 동생 라지와 와이프 리스타 , 몽키템플을 올라 가면서 한컷
오르는 길은 두 곳이 있는데 마을쪽에서 올라 오는 길을 택하여 오르고 있다. 모두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은 힘들기도 하지만 쉬어가며 천천히 원숭이를 보면서 올라가면 조금은 덜 힘들거다.
동생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자기만 혼자 웃고 있네요. 리스타는 힘이 드는지....... 리스타 배안엔 두 사람의 결실이 자라고 있답니다.
사진의 왼쪽 건물에서 관람료를 내시면 됩니다.
일산 형님과 여행중에 ..........
정상에 하늘을 찌릇듯한 이 탑이 스와냠 부나트 입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 문화 유산
계단 정상 한 가운데에는 이 곳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하나 있다. 항상 이 조형물에 기도를 하면서 먹을것을 두고 가기 때문에 원숭이란 놈이 이것을 먹으려 올라 서 있는 관경을 자주 볼수 있다. 꼭 손오공이 멀리 뭔가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모든 투어리스트들이 꼭 들려서 가는곳이다.
말 그대로 원숭이가 진짜 많다. 그래서 멍키템플 이라고도 부른다. 투어리스들에게는 멍키템플로 더 유명하다.
정상에서 바라본 카투만두 시내 전경. 한 눈에 볼 수가 있어서 가슴이 뻥 뚫린다. 아침이면 네팔리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 많이 올르기도 한다.
주의 : 원숭이 들이 아주 많으므로 보는 구경거리가 되기는 하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손에는 먹을것을 들고 가지 마시고 원숭이를 놀라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행동을 하시다가 다치신 분들이 종종 있답니다. 보기에는 온순하게 보이지만 화가 나면 한 마리가 아닌 중대로 몰고 온답니다. 그냥 원숭이가 하는 그대로만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부처님 모양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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