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마지막 겨울을 보내는 눈이 내렸습니다. 아파트 공원 사잇길에 밤새도록 내린듯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답니다. 나무 가지가지마다 살포시 내려 앉은 모습이 자그마한 바람만 불어도 부셔질 기세입니다. 가족들 모두 눈 사잇길로 나가는 길에 너무 예뻐서 잠시 눈 구경을 하며 머물러 있었답니다. 정말 하늘에서 우리가족을 위한 큰 선물을 해주신것 같아 너무 고맙기만 합니다. 하느님에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 네팔여행가족이야기 > ~ 나마스테가입인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팔에서 우리집 짓기 - 마지막 탑층 올리기, 집 주위 전경 (0) | 2010.05.05 |
---|---|
네팔에서 집짓기 - 4층 올리기 (0) | 2010.04.12 |
멍키템플 - 가족들과 걸어서 멍키템플을 가다. (0) | 2010.03.30 |
네팔에서 우리집 짓기 - 4, 바닥기초철근작업, 기둥올리기 (0) | 2010.01.04 |
네팔 동생의 첫아들 " 조던 "의 네팔식 백일행사 (0) | 2009.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