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은 많은 일자리가 없답니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해외로 나가서 돈을 벌어 오려는 사람들이 아주 많답니다. 매일 아침마다 여권을 만드는 관공서 앞에는 새벽부터 여권을 먼저 만들려고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이 매일 장관을 이룬답니다. 정말 네팔에는 일자리가 없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꼭 해외를 나가야만 돈을 버는 것은 아닐텐데............ 이 사람들의 중간에는 브로커가 꼭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비용을 빚을 먼저 지고 해외로 일을 하러 나가기 때문에 이 빚을 갚으려 더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그 중간에 브로커들은 자기 배만 부르는 거지요. 이런 실태를 알면서도 네팔정부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아무런 대책이 없답니다. 그래서 전부터 생각을 많이 했었던 내용인데 네팔에 터멜이라는 외국인들이 모이는 지역이 있답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이태원이랄까 이 지역의 상가들은 모두 같은 물건을 판매한다는 겁니다. 종류로는 파슈미나제품, 등산용품, 티벳불교탱화, 보석, 장식품, 네팔티등이 있는데 그 중에 파슈미나제품을 파는 상가들이 제일 많으며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파슈미나는 네팔 히말라야 산양에서 채취한 털로 만들기 때문이며 모든 작업은 여성들의 손으로만 작업을 해서 생산을 한답니다. 그래서 만드는 기술(정교함)에 따라 그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가격 정가가 따로 없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프로젝트로 실행을 한다면 여성을 위한 "1인1직업 만들어주기"라는 내용으로 진행을 해볼까합니다. 그래서 올 초에 박영준차관님과 한국경제인단이 네팔을 방문하였을때 네팔경제인들과 프로젝트 설명회가 있었는데 그때 뵈었던 분 중에 한분인 네팔여성단체대표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우연이 다른 모임에 또 뵙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제 생각과 같은 프로젝트를 몇년 전부터 계속 진행을 해오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도 동참하여 이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을 하려 한답니다. 그래서 우선 네팔에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기술을 먼저 교육을 하여 네팔내에서 직장을 알선하여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랍니다. 여성들을 위한 기술로는 의류제조기술, 제빵기술, 미용기술, 네일아트, 마사지등을 점차적으로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린다면 한국에서 네팔여성 " 1인1직업 만들어주기 " 에 동참을 하여 주실 분들이 계신다면 기술, 교육재료, 기술자원봉사자등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 제공 : 네팔여행이야기
E-mail : hcdj1157@hanmail.net , hcdj1157@naver.com
네팔현지 전화번호 : +977-1-4411490
네팔현지 모바일 : +977-9849511245
인터넷 전화번호 : 070-8631-7766 , 070-8632-7766
(한국인터넷 전화입니다. 통화요금은 한국일반통화요금이며 070끼리는 무료랍니다.)
'* 네팔여행가족이야기 > ~ 알립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0월초부터 2주간은 네팔의 축제 기간 "더싸인", "띠알" 입니다. (0) | 2011.09.26 |
---|---|
네팔한인회 홈페이지가 개설되었습니다. (0) | 2011.08.29 |
티벳퍼밋이 풀렸답니다. 기다렸던 모든 분들 출발하세요. (0) | 2011.07.30 |
방학동안 티벳여행을 계획하셨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0) | 2011.07.18 |
여름방학 히말라야 트레킹(ABC,EBC,푼힐) 인원을 모집합니다. (0) | 2011.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