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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트만두 강가에서 살아가는 판자집 사람들

에베레스트아리랑 2011. 10. 29. 17:00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는 잘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너무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아주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빈부의 격차가 너무 심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우연히 타파탈리 지역에서 자울라겔 지역을 갈 일이 있어서 차를 타기는 조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걸어서 가기로 했답니다. 자울라겔을 가려면 강을 횡단하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지날때마다 느끼지만 강가에 사는 저 사람들은 저기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하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강의 물은 극도로 오염이 되어 있고 모기며 해충들은 생각만으로도 엄청날텐데 왜 이 사람들은 저 곳에서 살아 가야만 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 곳에서 어린아이들이 뛰어놀고 어른들은 매일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이들. 그래도 표정은 매우 밝아 보이더군요. 이들도 희망을 간직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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