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부터 5월4일 5일동안 네팔에서 모든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코요테 "신지" 씨와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계속 같이 모든 스케줄을 다녔건만 너무 바쁜 일정으로 저와 같이 사진 한장 못 찍고 카트만두 트루부번 국제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만 드리고 다음을 기약하였답니다. 같이 오신 모든 방송국 스텝분들 짧은 기간에 모든 촬영 때문에 쉬시지도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 가시는 마지막 날까지 촬영에 혼신을 쏫는 모습에 너무 마음이 찡했답니다. 마음으로는 스케줄을 연장하여 촬영을 마친후에 하루정도 쉬어서 가셨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한국에서의 스케줄이 너무 많은지라 어찌하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네팔을 출국하셨습니다. 짧은 기간 이었지만 긴 시간을 한 친구같이 모든 일정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시는 팀원들 너무 고마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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