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0월27일
네팔의 농가에서 벼 추수 하는것을 보고 있으니 한국의 옛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더 그리워지는 한국!
1년동안 소중하게 기른 벼이기에 한톨의 낱알도 그냥 버리면 안되기때문에 바닥을 비닐로 잘 깔고 중간에 큼지막한 돌을 올려 놓고 한움쿰의 잘 말려진 볏짚을 짊어지고 와서 힘껏 돌에다 서너번 내리치면 낱알이 모두 떨어지는데 한국에서는 이제 이런 모습을 볼수가 없겠지요.
저 어렷을적만해도 많이 보던 모습들인데........
네팔에서의 삶이 옛 생각들을 많이 나게 하네요.
그래서 내 마음을 알고 중학교때 친구가 한국에서 이 먼 네팔에까지 전화를 줬나 봅니다.
고맙다 친구야~~ 보고싶다 친구야~~
- 문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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