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10일
카트만두 외국인의 거리"터멜"입니다.
몇 주전까지만해도 이곳을 걷는 다는것은 차량, 오토바이 등의 견적소리와 매연 그리고 먼지 등 많은 짜증과 스트레스를 받았던 거리였답니다.
저만 아닌 모든 네팔리와 투어리스트들이 같은 생각을 했을겁니다.
이 외국인의 거리 만큼은 차량을 시간제로 통제해서 정말 스트레스를 받지않는 자유로운 쇼핑과 음식을 즐길수 있는 거리로 바꿔야한다고 모두 한목소리로 소망을 했었죠.
거리를 구경하려고 해도 이런 복잡함때문에 투어리스트들이 나오기를 많이 꺼려 했었는데.....
저 또한 전에는 터멜에 약속이 잡히면 벌써 인상부터 찌그러졌으니까요.ㅎㅎ
이제는 터멜 거리가 너무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네요.
투어리스트들 얼굴에도 짜증이 아닌 웃는 얼굴과 웃음소리가 이곳 저곳에서 들리고....
네팔 정부의 다른것들은 별로 마음에 드는것은 없지만 이것만큼은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했어야 하는 일들이었는데.....
참! 잘 했어요. 도장 꽝.
- 문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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