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퇴근했더니 고소한 냄새가 나네요.
이 떡 이름이? 바람떡이던가?
제가 잘 안먹는 음식중에 하나가 떡이랍니다. 유일하게 먹는다는 떡이 떡국을 할수 있는 가래떡과 절편이었는데 이 바람떡을 다섯개나 먹었네요.
달짝지근하니 맛있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이뻐서 더 먹기가.....^^
안사람과 애들이 하루 종일 만들었다고 하던데.... 만드니라 너무 고생이 많았을것 같네요.
더욱 놀란것은 제가 떡을 먹을줄이야.^^ 특히 음식이 조금만 달면 입도 안댔는데....
요즘 달달한것이 땡기기 시작하는것을 보면 입맛이 변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그런데 이상하게 맥주는 더 땡기는 이유를 모르겠네.ㅋㅋ
- 문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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