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2월9일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안사람과 큰애는 한글학교가 끝나고 교사들 저녁 모임이 있다고 해서 한글학교가 끝나자마다 모임의 장소로 바로 가고 둘째와 셋째만 집으로 털레 털레 들어온다.
그래 잘 됬다. 우리 셋도 오늘 저녁은 외식이다.
그래서 집 주위에 있는 그나마 괜찮다는 일본식당을 갔는데 주문한 메뉴의 반절이 재료가 없어서 못한다고 한다.ㅠㅠ
하는수 없이 바로 몇 건물 옆에 있는 인도.중국퓨전 식당에 갔는데 이곳 또한 특별히 주문할만게 없다.ㅠㅠ
그래서 이 식당도 다시 나와서 아이들과 상의한 끝에 전에 자주 갔었던 네팔하우스 식당을 가기로 정하고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해서 식당을 들어 갔는데 이 식당도 횡하다. 손님은 우리뿐.
그래도 너무 늦은 저녁을 먹을까봐서 이 식당에서 먹기로 결정.
이것 저것 다섯가지 종류의 음식을 시켰는데 모든 음식이 괜찮다.
우리만 있어서 그런지 종업원들이 전부 우리만 바라 보고 있다. 우리들과 눈이 마주 칠라하면 서로 몰려와서 뭐 필요한거 없냐고 한다. ㅎㅎ
오래간만에 왕에 대접을 받았다고나 할까?
그래서 기분 좋와서 맥주 한병 추가! ㅋㅋ
- 문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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