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를 등정하기 위해서는 카트만두에서 프로펠러 비행기를 이용해서 첫 관문인 루클라 공항(Tenzing-Hillary Airport)에 내려 출발을 하게 되는데 항공이 없던 예전에는 에베레스트 등정을 위한 첫 관문이 '지리'라는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 원정팀들은 이 곳에 베이스캠프를 만들어서 등정에 따른 모든 계획을 잡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산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1953년5월29일에 최초로 에베레스트(8,848m) 등정에 성공한 Edmund Persival Hillary경과 Tenzing Norgay Sherpa가 이곳 지리에 베이스캠프를 만들어 머물게 되었는데 이 머물렀던 장소에 두 분의 동상을 만들어서 염원을 기릴 수 있는 뜻 깊은 기념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쿰부지역 트레킹을 계획하신 분들은 트레킹 기간이 좀 넉넉하시면 항공이 아닌 짚차량을 이용해서 가시는 길에 이곳 지리를 들려 시간 내어서 기념관을 관람하고 가시는 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Tip으로 네팔 정부 DDC에서 운영하는 야크 치즈를 만드는 공장도 이곳에 있으니 직접 만드는 과정도 보시고 구입을 해서 가시는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 네팔여행가족이야기 > ~ 네팔 모음(트레킹&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바룬체7,220m 등정 해외원정 전지훈련 계획]2022년 4월경 랑탕 히말라야+(선택)체르코리.강진리+헬기하산9일 (0) | 2021.06.18 |
---|---|
2021.06.132차 단합 모임에서 '2022 히말라야 바룬체(7,220m) 원정' 의견 일치로 확정! (0) | 2021.06.14 |
2020년11월14일 네팔에서 두번째로 큰명절인 Tihar(티하르)축제로 4일간의 연휴가 시작 됬습니다. (0) | 2020.11.15 |
15년전에 처음 네팔에 왔을때에도 탓었던 그때의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0) | 2020.10.11 |
2020년 10월 5일 포카라 페와호수 주위 초원에서 평화롭게 말을 타는 아이 (0) | 2020.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