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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의 푸른꿈이 출렁이는곳, 여기가 어달항 이라네! '아침 햇살 정원' 어달항

에베레스트아리랑 2022. 4. 19. 19:51

동해의 푸른꿈이 출렁이는곳, 여기가 어달항 이라네!

'아침 햇살 정원' 어달항

 

 

찾아 가는 길: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어달항

 

어달항 이야기:

면적은 3만 4300㎡이다. 1984년부터 항구로 개발되기 시작하였고, 2003년 말 현재 70여 척의 어선이 입출항하는 작은 항구이다. 그러나 묵호동(墨湖洞)과 망상동(望祥洞) 사이에 해안도로가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동해안의 다른 지역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아늑한 항구 분위기를 맛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인근 연안어장과 정치망 어업 등을 통해 매일 싱싱한 수산물이 항구로 들어오기 때문에 횟집에서는 여러 가지 해산물을 쉽게 맛볼 수 있고, 5.6㎞ 길이의 해안도로에서는 드라이브를 즐길 수도 있다. 여름에는 어달해수욕장·망상해수욕장·노봉해수욕장과 연계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주로 가자미가 많이 잡히고, 항구에 나가기만 하면 언제든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배가 준비되어 있다.




그럼 새단장한 어달항을 한번 둘러 보시죠.

투명 유리에 어달리와 어달항의 옛 모습들과 지금까지 변화 되어 온 변천 된 모습을 한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꼭 사진 전시회에서 사진을 감상하며 작가에게 설명까지 듣는 듯한 느낌 이랄까? 투명한 유리를 그냥 뒀으면 밋밋했을 공간을 너무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시선강탈!

 


아침 햇살 정원 아래로 보이는 배들이 새벽녁에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와서 쉬는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보이네요.

 


아침 햇살 정원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들어가는 입구 정면 투명 유리에 '아침 햇살 정원 어달항'이란 문구가 보이시죠?정말 이른 아침에 이 정원에 올라서 어달항 입구 빨간등대와 하얀등대 사이로 뜨는 해가 너무 이쁠 것 같네요.

 


여기가 바로 "아침 햇살 정원"이랍니다.밤에 가로등 조명을 켜 놓으면 더 이쁠 것 같아요.


생화가 아닌 조화 튜울립꽃이지만 그래도 형형색색 너무 이뻐요.바로 앞에 보이는 푸른 바다색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정원 입구에서 생화인줄 알고 왔는데 조화더라구요.^^

 


3/1정도 동해바다에 담긴 노란 초생달과 등대! 그리고 갈매기 한마리. 잘 어울리지 않나요?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는데도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혹시 모델?  모델료로 새우깡을 달라고는 안하겠죠?

 


'사랑을 처음처럼 삶을 마지막처럼'

멋진 글들이 아주 많아요.

바람에 바닷물이 출렁이면 글도 같이 출렁이고.

 


Cafe 어달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아직 오픈을 안했어요.ㅠㅠ

안쪽을 보니 이제 곧 운영을 할 것 같은데.............

다음에 꼭 다시 들려서 커피 한잔!

 
난, 항상 네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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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등대 모습이 꼭 항상 내 품에 안겨 내가 보호해 줄께라는 모습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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