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푸른꿈이 출렁이는곳, 여기가 어달항 이라네!
'아침 햇살 정원' 어달항
찾아 가는 길: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어달항
어달항 이야기:
그럼 새단장한 어달항을 한번 둘러 보시죠.
투명 유리에 어달리와 어달항의 옛 모습들과 지금까지 변화 되어 온 변천 된 모습을 한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꼭 사진 전시회에서 사진을 감상하며 작가에게 설명까지 듣는 듯한 느낌 이랄까? 투명한 유리를 그냥 뒀으면 밋밋했을 공간을 너무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시선강탈!
아침 햇살 정원 아래로 보이는 배들이 새벽녁에 열심히 일을 하고 돌아와서 쉬는 모습이 너무 평화로워 보이네요.
아침 햇살 정원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들어가는 입구 정면 투명 유리에 '아침 햇살 정원 어달항'이란 문구가 보이시죠?정말 이른 아침에 이 정원에 올라서 어달항 입구 빨간등대와 하얀등대 사이로 뜨는 해가 너무 이쁠 것 같네요.
여기가 바로 "아침 햇살 정원"이랍니다.밤에 가로등 조명을 켜 놓으면 더 이쁠 것 같아요.
생화가 아닌 조화 튜울립꽃이지만 그래도 형형색색 너무 이뻐요.바로 앞에 보이는 푸른 바다색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정원 입구에서 생화인줄 알고 왔는데 조화더라구요.^^
3/1정도 동해바다에 담긴 노란 초생달과 등대! 그리고 갈매기 한마리. 잘 어울리지 않나요?
바람에 바닷물이 출렁이면 글도 같이 출렁이고.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아직 오픈을 안했어요.ㅠㅠ
안쪽을 보니 이제 곧 운영을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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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모습이 꼭 항상 내 품에 안겨 내가 보호해 줄께라는 모습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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