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물과 백두산이~~~ 동해의 전설 '추암촛대바위'
'추암돌이와 추암순이'
출렁다리를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다리를 건너자 마다 뒤를 돌아 보면
다리 양쪽으로
왼쪽은 밀집 모자를 쓰고 낚시대를 든 숫오리,
오른쪽은 노란 이쁜 모자를 쓰고 생선을 들고 있는 암오리
마스코트가 있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추암돌이와 추암순이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제가 부르는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런데 곧 바다와 만나는 민물이 흐르는 다리 밑을 보면
정말 항상 오리들이 많이 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진 마스코트 인지도.....?
'추암 촛대바위'
동해물과 백두산이~~~
모든 분들이 이미 다 아시겠지만
애국가의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이 곳 추암해변의 촛대바위는
새해가 되면 많은 인파들이 모여서 정동방 동해바다에 뜨는 첫 태양을 바라 보며
두 손 모아 가족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소원과 다짐을 하는 모습이 생각 나실텐데,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시 듯이 이 곳 동해 추암 촛대바위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출 명소 중 하나로 꼽힌 답니다.
'정자 능파대'
예전에 동해바다를 지키는 해안 초소가 있던 자리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한옥의 운치가 촛대바위 그리고 동해바다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 정자에서 바라 보는 일출은 더 멋질 것 같네요.
'석림'
조선시대 도제찰사로 있던 한명회가
이곳의 자연절경에 감탄해 능파대(미인의 걸은걸이)라 부르기도 했다고 하네요.
'해암정'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로,
고려 공민왕 10년,
삼척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제자를 가르치며 생활할 때 건립한 정자입니다.
소박하면서도 운치 있는 자태를 뽐내는 해암정은 황금색으로 빛나는 야경 또한 일품이라고 하네요.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촛대바위와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72m 해안교량으로
출렁거리는 동해바다의 파도 위에 걷는 것 같은 아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하절기(4월~10월) : 오전 9시 ~ 오후 10시
동절기(11월~3월) : 오정 9시 ~ 오후 8시
(날씨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동해항'
동해시 항만 확장공사로
바라 보는 미관은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동해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나름데로 멋지기도 하네요.^^
위치 : 동해시 촛대바위길 28
033) 530-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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