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수록 기분이 더 좋아지는 동해시 '행복한섬길' 오늘은 아내와 아들이 함께해서 더 좋은 산책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엄 쉬엄 한섬해변 입국에서 천곡항(얼굴바위 포토존)까지만 걷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산책 코스! 한섬해변 입구 - 한섬 몽돌해변 - 뱃머리 전망대 - 휴게 쉼터 - 천곡항(얼굴바위 포토존) '한섬해변 입구' 한섬 해변 입구부터 벌써 큰 고래 한 마리가 자리를 떡하니 잡고 있으니 동해바다에 온 느낌이 나시나요? 기찻길 다리 아래를 항상 지날때 마다 저절로 사진을 찍게 되는 붉은 고래 한 마리! 너무 귀엽고 인상적이지 않나요? 나만 그런 느낌인가요? 이 큰 덩치가 푸른 나무 숲 뒤에 숨어 있으면 날 못 찾겠지 하는 그런 느낌! 여러분들은 이 붉은색 고래 벽화를 보면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