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른감이 있지만 해수욕장을 개방하기전에 망상 해변에 가서 예전에 저희 아이들과 바다에서 놀던 생각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어제는 많이 더우셨죠? 바닷물이 아직 좀 차갑긴 하지만 그래도 어제 같은 날씨는 물놀이를 해도 많이 춥지 않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추우면 먹으려고 컵라면과 따뜻한 물을 가지고 가긴 했는데..... 참! 잘 했어요.^^ 파라솔 우산을 하나씩 들고 아이들과 같이 손 잡고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많이 나오셨더라구요. 낚시도 하고 조개도 잡고 물놀이도 하고 해변을 걷기도 하고..... 모두 행복해 보여요.^^ 저와 아내도 물놀이를 하다가 부업으로 가끔 발가락 사이를 스치는 조개도 잡고.... 제 발에 먹을게 많았는지 졸 졸 따라 다니는 물고기들도 친구 삼아 같이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