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여행가족이야기/~ 회원사랑방(수다방)

네팔여행정보 - 타이어에 바람 넣기

에베레스트아리랑 2009. 11. 8. 15:27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는 이런 곳이 있었답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있었으니까요. 네팔도 카투만두를 비롯하여 모든 도시나 마을에는 이런 곳이 하나쯤은 있답니다. 저희도 여행 중에 타이어에 바람이 없어서 잠시 이 곳을 들려 타이어에 바람을 넣고 간 곳이랍니다. 이 곳은 그나마 콘프레셔가 큰것이 있는걸 보니 버스나 화물차를 상대로 하는 곳인가 봅니다. 이 가게 바로 앞은 하이웨이라서 대형 차들이 많이 지나 다닌답니다. 특히 모든 화물차는 이 곳을 지나가는데 인도에서 들어오는 유일한 무역 수송로 랍니다.

 

           발르디바스 지역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이 친구가 바람을 너무 많이 넣어서 차가 통통 튀는 바람에 다시 바람을 빼야만

            했답니다. 하번 넣어주는데 가격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손님이 주는데로 받는답니다.

             보통  RS20루피(한화 150원정도) 정도 주면 된답니다. 한국에서는 써비스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