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여행가족이야기/~ 회원사랑방(수다방)

곤명에 계시는 이도재 목사님께 드림

에베레스트아리랑 2010. 3. 26. 13:27

목사님께서도 참 좋은 일을 많이 하시네요. 교회 건축을 많이 해 보셨다니..... 놀랍네요. 교회건축 설계는 일반 건축과 달리 매우 힘이 드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 네팔은 학교 건물이 한국의 학교와는 비교할 수가 없이 매우 간단하답니다. 그냥 창고에 칸막이 정도로만 생각하심 됩니다. 그만큼 열악하다는 얘기지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점점 네팔의 부모들 인식이 달라져서 요즘은 학교를 많이 보내고 있답니다. 문맹율 70%입니다. 저 또한 장기적으로 학교를 지어주려 사업 수입금의 일부를 적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투만두수도가 아닌 지방에서는 땅을 줄테니 학교를 지어달라는 곳도 더러 있답니다.
3월28일에 네팔을 방문을 하신다면 꼭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목사님과 뜻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네팔 사무실 위치 :터멜  , 전화 : 1-425-0270 . 1-421-8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