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임씨 잘 지내시지요. 여기 네팔입니다
요즘 소식이 없어서............
교회 식구들도 모두 안녕하신지요. 매우 궁금하네요. 많이 보고도 싶구요. ^^
요즘 네팔이 당파 싸움 때문에 온통 나라가 흔들릴 정도로 시끄럽네요. 데모도 많이 하고.......
그래서 아이들은 벌써 10일이 넘도록 학교를 가지를 못하고 있네요. 위험해서 밖에도 잘 나가지도 못하고 쭉~ 방콕을 하며 나라를 주시하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많이 위험한것은 아니고.......
외국인은 터치를 하지 않으니. 저희 나라 70년대와 비슷한것 같네요. 서로 자기들이 위에 올라 설려고 싸우고 있으니..... 그러면서 나라가 발전하겠지요.
하여간 저희 가족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그런데 가족 모두 호동이네 삼겹살이 그립다고 하네요. 같이 식사를 했을때를 많이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주말이면 모두 모여서 식사를 하지요.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 되네요. 저는 6월7일 정도나 한국에 들어 갈것 갔네요. 그때 들어가서 식사나 같이 교회식구들과 모여서 하자구요.
그럼 모두 인사 전해주시고 순임씨도 안녕히 계세요.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네팔에서 주인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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