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5월3일 네팔은 지금 마오이스트들의 반정부 시위중

2010년5월3일

벌써 5월1일(토) 부터 시작한 마오이스트들의 시위가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각 총수들은 계속 회의를 하고 있지만 의견이 절충 되지가 않는가 보다. 네팔 동생 얘기로는 다른 당들은 의견이 일치하는데 마오이스트쪽이 계속 의견이 절충이 되지가 않아서 문제가 된다고 한다. 4월30일에 마오이스트들이 시위를 할건지 말건지를 각 당들이 회의를 해서 잘 얘기가 끝났다고 방송도 나오고 신문에도 나오고 하였는데 그것은 방송용일뿐 공산당은 어쩔수가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5월1일날에 시위를 시작 하였는데, 카트만두를 포함한 각 지역들이 모든것이 정지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 상가들이며 모든 관공서는 모두 문을 닫고 모든 움직이는 교통수단은 정지가 되었고 도로의 곳곳은 마오이스트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시민들과 투어리스트들은 시위의 정도만 주시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마오이스트들도 무력적으로 하지는 않고 있으나 나라가 정지가 되어있고 장사나 업무는 볼수가 없으니.............. 제일 힘든 사람들은 투어리스들이다. 여행이며 트레킹 계획은 모두 정정을 해야했으며 교통이 없으니 모든 곳을 걸어 다녀야하며 식사 또한 식당들이 영업을 못하니 끼니 해결하는데 문제가 되고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닐 것이다. 저 또한 한국에서 트레킹을 계획하고 들어 오신분이 있는데 포카라에서 트레킹을 하려면 너야풀이란 곳에가서 트레킹을 시작을 하는데 가는 길이 시위 때문에 길이 마비가 되어서 푼힐이 아닌 다른 코스로 변경을 해서 올라 가야만 했다. 그러고 보니 4월 30일(금)에 대한항공편으로 엄홍길씨가 한 15명정도의 학교지어주기 봉사단체원들과 같이 들어 온 것을 보았는데 그 쪽도 차질이 있었을거라 생각이 된다. 그 분만 아닌 모든 트레커들이 격고 있는 일이니 ....... 하여간 좋게좋게 잘 끝이 났으면 좋으련만 계속 이런식으로 장기로 갈것 갔으면 군경을 동원해서라도 진압을 하겠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걱정이긴 하다. UN 이나 각 대사관에서도 무력적인 진압이 아니고 되도록이면 평화적으로 협상을 하라고는 주문을 하지만 그게 말데로만 될 수는 없지 않은가.

하여간 지금의 네팔은 마오이스트들의 시위로 정지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네팔을 방문하시는 투어리스트들이나 트레커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