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건물 5층에서 임시로 저의 가족이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집이 다 완공이 되질 않아서 지내는 곳이랍니다. 5층은 룸이고 6층은 키친겸 테라스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 키친구석에 전기차단기 보관함에서 3마리의 작은 도마뱀이 벽을 기어나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작년에 저 혼자 지냈을 때도 한마리만 있었는데 올해 두마리가 더 늘었네요. 반년 사이에 새끼도마뱀을 나았나 보내요. 처음에 집사람과 아이들이 기겁을 하고 놀랬었는데 요즘은 보이질 않으면 궁금해 하내요. 네팔에서는 집에서 거주하는 도마뱀은 잡지를 않는다네요.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벌레들을 잡아 먹어주니 고마운 파충류라고 하네요. 특히 하얀 도마뱀은 길조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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