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시죠 삼촌
잘가셔서 일상으로 돌아가셨다니 이제야 한국으로 가셨구나 실감이 나는 군요
5시쯤이면 꼭 문을 두드리실것 같았는데 한국에 계시는군요
부족하고 입맛에 맞지 않았을 식사를 항상 맛있게 드셔 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드립니다
저희 애들에게도 잘해주시고 .......
그곳에서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건강 잘 관리하세요
그리고 좋은 인연 만나셔서 좋은 소식 전해 주세요
다음에 뵐때는 두분이 오셔도 좋구요
그럼 다음에 뵐 날을 기다리며 줄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진은 가족이 전부 찍은것이 없어서....... 곧 찍어서 보내 드리겠 습니다. ^^ㅋㅋ
네팔에서 에베레스트아리랑 가족 드림 ^^ 이제는 삼촌도 한가족 절대 빠져 나갈 수 없슴 ㅎㅎ~
Daum 카페 : 네팔여행이야기
E-mail : hcdj1157@hanmail.net , hcdj1157@naver.com
네팔현지 전화번호 : +977-1-4411490
네팔현지 모바일 : +977-9849511245
인터넷 전화번호 : 070-8631-7766 , 070-8632-7766
(한국인터넷 전화입니다. 통화요금은 한국일반통화요금이며 070끼리는 무료랍니다.)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다정다빈"
받는사람 : "이호철사장님" <hcdj1157@hanmail.net>
날짜: 2011년 11월 17일 목요일, 15시 21분 43초 +0900
제목: 고맙습니다 사장님 덕분에 고국에 무사귀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이제야 인사 글 보냅니다.
사장님과 특히 사모님 ^^ 덕분에 내집처럼 포근하면서 편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늘 한국에서 시무룩한 표정으로 혼자 식사를 하다
가족이란 품안에서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행복해 할수 있는
7박8일 짧은 만남이었지만
내 생에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아~ 얼릉 장가를 가서 가정을 이루어야 겠구나 했습니다. ㅎㅎ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네팔을 다녀 왔나???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감사합니다.
월요일 비행편이 1시간 늦게 출발하여 도착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을 하였습니다.
네팔의 공항이 많이 혼잡하여 출발이 지연 된다고 여러번의 기내방송을 듣고 출발하였습니다.^^ ~
친구의 마중으로 서울의 찜질방에서 15일 오후 4시까지 한숨 푹~ 취침후
늦은 오후 시간에 대전으로 기차를 타고 내렸왔습니다.
항상 아침에 따뜻한 식사를 해주신 사모님이 생각이 많이 나는 아침 이었습니다.
늦잠을 잔 일주일의 습관인지 출근 길 부랴부랴 허둥지둥 하면서 빈속으로 출근을 하잖니
왠지 배속이허전하고 마음도 허전하니 사모님이 보고 싶습니다.
사장님 못내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사장님 사모님 울 이쁜 동생들과 사진을 찍지를 못했습니다. --;
실례가 안된다면 가족사진 있으시면 한장 보내 주시면 안돼나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늘 하시는 일 번창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차!!!! 사모님...뜻깊고 좋은선물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번주에 시골에 계신 할머니께 꿀^^ 갔다 드릴려고요..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상-
바보는 항상 결심만 한다
'* 네팔여행가족이야기 > ~ 회원사랑방(수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도공단, 540만 네팔 철도사업 잇딴 수주 (건교투데이 발취) (0) | 2011.12.30 |
---|---|
네팔 " 코끼리 축구경기 " 킥 신호는 뭐지? (한국아이닷컴 발취) (0) | 2011.12.30 |
(김용태님) 삼촌 한국에는 잘 도착하셨지요. (0) | 2011.11.18 |
2011년9월25일 네팔 소형항공기 추락 (관광객 등19명 전원사망) (0) | 2011.09.27 |
‘수평 무지개’를 아시나요?…네팔서 포착 [서울신문 나우뉴스]스크랩 (0) | 2011.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