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홀리"축제를 아이들과 즐기며..............
2012년3월7일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홀리 축제가 시작되었다. 몇일 전부터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본격적이다. 아이들이 네팔에 와서 두번째로 즐기는 축제다. 작년에는 터멜 엘로우하우스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물풍선 던지기 놀이를 하였는데 오늘은 집 주위에서 재미를 즐기기로 했다. 얼마 전에 네팔에 온 조카도 이 축제에 합세를 했다. 서로 양손에 물풍선을 들고 목표를 향해서 던지기도 하고 다양한 꽃가루나 색소를 머리부터 온 몸에 뿌리기도 한다. 이 축제를 즐기려 외국인들은 윗 옷을 하얀 옷으로 입고 나오기도 한다. 온 몸이 물에 빠진 쥐 마냥 젖어서 그 위에 형형색색의 물감을 뒤집어 쓰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더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 이 때는 모든 사람을 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같이 가던 친구도 적이다. 어디서 날아 올지 모를 물폭탄 세례. 오늘은 즐거운 날이니 같이 즐겨 보시지요.
꼭 꼭 숨어라 ~~~~~~~~~~~~~~ 어디에서 날아 올지 모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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