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여행가족이야기 726

걷는 내내 웃음과 눈이 즐거운 '등대오름길'

걷는 내내 웃음과 눈이 즐거운 '등대오름길' 걸을 준비 되셨나요? 그럼 벽화를 보면서 묵호등대마을의 옛 보습을 연상하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 보실까요? 등대오름길 초입에 세워진 큼지막한 간판 묵호등대마을 '등대오름길' 보이시죠? 수변공원 주차장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자 마자 한 눈에 들어 오는 묵호등대와 묵호등대마을 벽화가 벌써 출발도 안했는데 구석 구석 다 보여 주네요. 물지게를 지고 가는 아버지와 그 뒤를 따라가는 양 손에 연탄을 든 아이, 그리고 어머니가 머리에 이고 가는 커다란 함지박 안에는 배 타고 나간 남편의 안전과 만선을 기대하며, 잡아 온 오징어를 잘 말려서 장에 내다 판 돈으로 자녀가 공부하는데도 보테고, 가족 모두 둘러 앉아서 맛 있게 먹을 명태 한마리 사 들고 오름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네팔은 히말라야 트레킹만 있는게 아니다. 찬드라기리 케이블카 타고 히말라야 즐기기! [카트만두]

네팔은 히말라야 트레킹만 있는게 아니다. 찬드라기리 케이블카 타고 히말라야 즐기기! [카트만두] Chandragiri 케이블카는 네팔의 Chandragiri Municipality에 위치한 곤돌라 리프트 운송 시스템입니다. 2016년에 개장한 찬드라기리 케이블카는 Godam, Thankot 아래 정류장에서 찬드라기리 언덕에 있는 위 정류장까지 운행이 되며 리프트의 길이는 2.5 km (9,095 ft) 입니다. 케이블카 시스템은 시간당 1,000 명을 태울 수 있는 38개의 곤돌라로 구성 되어 있으며 Bhaleshwor Mahadev 사원은 Chandragiri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5km 케이블카를 타면 찬드라기리 언덕의 위 정류장까지 9분이 소요되며 곤돌라 객실에는 8명의 승객이 탑..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우리 동네는 이쁜 곳이 너무 많아요.

동해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우리 동네는 이쁜 곳이 너무 많아요. 이른 아침 눈을 비비고 일어나 시원한 물 한잔 마시려고 뒷 베란다에 나갔다가 창밖으로 보이는 그 모습이 한 순간, 와우! 입에서 탄성이 저절로 나오네요. 푸르디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 그리고 하얀 구름, 그 사이로 가로 지르는 배 한척의 배경이 방금 그려 놓은 화가의 작품 같이 보여서 놀랐어요. 하얀등대와 빨간등대가 파란 바다색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바다위를 가로 지르는 흰 갈매기도 보이고........ 그냥 두었으면 어두운 회색 시멘트로 만들어진 방파제가 눈에 들어 오지 않았을 텐데 파란 바다와 잘 어울리는 하얀 파도처럼 방파제 벽면을 깨끗한 이미지의 하얀색으로 칠하고 그 바탕에 바다위를 날고 있는 푸른 갈매기 두마리, 그리고 ..

찜통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려고 '묵꼬양 CAFE'에 놀러 왔습니다.^^

찜통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려고 '묵꼬양 CAFE'에 놀러 왔습니다.^^ 전국이 장마에, 폭염 찜통 더위에..... 이곳 영동 지방도 비는 오지 않지만 푹푹 찌는 33도 이상의 폭염으로 그 나마 바닷 바람과 산 바람으로 시원하다는 저희 집 마저도 오늘은 바람 한 점 없이 온몸이 땀 범벅입니다.ㅠㅠ 저희 집이 있는 곳이 바람이 잘 들어 시원하기로 소문 난 묵호등대가 인근에 있는 해맞이 길,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작년 여름과 비교 했을때 보다 이번 여름이 더 더운 것 같네요. 작년에는 에어컨도 필요 없고 선풍기 없이도 시원하게 살았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선풍기가 없으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했지요? 조금 이 나마 더위를 식힐 곳이 어디 있나 피난처를 찾던 중에 엄마 아빠..

동해물과 백두산이~~~ 동해의 전설 '추암촛대바위'

동해물과 백두산이~~~ 동해의 전설 '추암촛대바위' '추암돌이와 추암순이' 출렁다리를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다리를 건너자 마다 뒤를 돌아 보면 다리 양쪽으로 왼쪽은 밀집 모자를 쓰고 낚시대를 든 숫오리, 오른쪽은 노란 이쁜 모자를 쓰고 생선을 들고 있는 암오리 마스코트가 있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추암돌이와 추암순이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제가 부르는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런데 곧 바다와 만나는 민물이 흐르는 다리 밑을 보면 정말 항상 오리들이 많이 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진 마스코트 인지도.....? '추암 촛대바위' 동해물과 백두산이~~~ 모든 분들이 이미 다 아시겠지만 애국가의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이 곳 추암해변의 촛대바위는 새해가 되면 많은..

대항항공 직항 국제선 인천 - 카트만두 노선이 2022년 8월 1일부로 운항을 재개

참고하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대항항공 직항 국제선 인천 - 카트만두 노선이 2022년 8월 1일부로 운항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전해 받았습니다. 1주일에 2편(월,수) 운항을 하며 항공료는 기존에 여행사에서 판매했던 전세기 항공료 보다는 저렴하겠지만 모든 물가의 상승으로 인한 예전과 같은 항공료는 기대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항공료는 1인 왕복 일반석 ₩1,618,700원 ~ ₩1,757,600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 11월부터는 3편(월,화,금) 운항 계획 예정 Address : Jhamsikhel-3, Lalitpul, Nepal Office Tel : 01-5538548, 5520902 Mobile Cell : 9849511245 (한국폰: 010-9612-2352) 카톡 : hcdj11..

구름 한 점 없는 망상해변을 걷고 있어요.

구름 한 점 없는 망상해변을 걷고 있어요. 구름 한 점 없는 망상해변을 걷고 있어요. 깨끗하고 청명해서 너무 좋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 듯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만났네요. 위에 있는 하늘도 아래에 있는 바다도, 온통 파랑. 파랑. 청명한 하늘과 바다는 너무 좋은데 오늘 너무 너무 덥다.ㅠㅠ 그래서 그늘을 찾아서 찾아서.....ㅋㅋ 그늘 찾아 1걸음. 2걸음. 3걸음............100걸음 제가 보이시나요? 어디에 있으까~~~~요? 한번 찾아 보세요.^^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 바다에서 불어 오는 바람이 가슴속까지 시원하네요.^^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변 #망상해수욕장 #동해바다 #모래사장 #푸른바다 #그늘막 #휴식 #동해시여행 #동해시가볼만한곳 #동해sns서포터즈 #네팔오지..

와~~~ 드디어 대진해변에 바다를 가르는 서핑의 계절이 시작 됐다!

와~~~ 드디어 대진해변에 바다를 가르는 서핑의 계절이 시작 됐다! 대진해변은 요즘 서퍼들 사이에서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랍니다. 황금빛 고운 모래와 푸르고 바닷속까지 보이는 청명한 바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지 않아서 조용한 서핑을 즐기기에는 안성마춤 이었던 이 곳 대진해변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려는 사람들로 점점 북적이기 시작한다. 또 하나는 이 대진해변이 차박지로도 급부상하고 있어서 가족단위 많은 캠핑인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SURFING DAEJIN' 이번 주말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었는데 그래서 인지 더위를 식히려 시원한 바다를 찾은 가족들이 많이 보이네요. 해변에 텐트들도 많이 있구요. 대진항구쪽 방파제가 있는 해변은 바닷물이 깊지 않아서 엄마 아빠와 같이 고무튜브를 가지고 ..

중국집이라고 해서 다 같은 중국집이 아니다.

중국집이라고 해서 다 같은 중국집이 아니다. 레몬탕수육, 드셔 보셨나요? 바삭 바삭한 맛은 당연하고 기름의 느끼한 맛은 전혀 없으며 상큼한 레몬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입이 행복합니다. 동해시에 있는 만강홍이라는 중국집인데 동해시에 여행을 오시면 한번쯤 들려서 드시고 가셔도 후회 없는 좋을 식당입니다. 팁을 드리자면, 탕수육 음식값이 부담 되시는 분은 짜장면이 5천원이니 착한 가격에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맛집 #중국집 #만강홍 #레몬탕수육 #짜장면 #착한가격 #동해시여행 #동해시관광 #동해시가볼만한곳 #동트는동해 #행복도시 #동해sns서포터즈 #네팔오지여행가 #이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