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sns서포터즈 29

기차 소리가 정겨운 기찻길 옆 동해시 하평해변

기차 소리가 정겨운 기찻길 옆 동해시 하평해변 이 곳 하평해변 앞 도로은 저와 아내가 매일 차로 지나는 길 이랍니다. 운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신호등 빨강불에도 잘 걸리지 않고 정말 계속 지나치기만 했었던 하평해변, 그런데 왠 일로 오늘은 빨강불에 걸렸네요.ㅎㅎ 그래서 하평해변 들어 가는 입구에 조그마한 주차장이 있어서 잠시 차를 주차하고 하평해변을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집에서 내려 온 커피가 있어서 한잔 마시면서 잠시 쉬었다 가면 될 것 같네요.ㅎㅎ 여기 하평해변 입구에는 주차장이 좁아서 눈치를 잘 봐 가며 주차를 해야 합니다.ㅋㅋ 보기에는 8대정도 주차를 할 수 있을 것 같던데.............. 그리고 하평해변을 가려면 철도건널목을 지나야 하는데 무인 건널목이니 정말 좌우를 잘 살..

한적하고 조용해서 커피 마시며 책 보기 좋은 동해시 '고불개 해변'

한적하고 조용해서 커피 마시며 책 보기 좋은 동해시 '고불개 해변' 동해시에는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이 있다는 것은 모두 아시죠? 제일 손 꼽히는 모래사장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환상의 망상 해변&해수욕장,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가 방송 영상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가 있는 최고의 일출 명소 추암해수욕장, 요즘 뜨고 있는 서퍼들의 숨은 서핑의 명소 대진 해수욕장, 그리고 어달 해수욕장, 한섬 해수욕장 등 해수욕장이 정말 많은데............. 동해시에 유명하고 많은 해수욕장 외에 아주 아주 조용하고 편하게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는 한적한 해변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동해시에 사는 시민분들도 아니 이런 곳이 있었어? 하며 100명이면 100명 모두 장소를 소개해 달라고 하는 곳!..

콧 노래 불러가며 걷는 동해시 '행복한 섬길'

콧 노래 불러가며 걷는 동해시 '행복한 섬길' 제가 자주 찾는 곳 중에 한 곳이 바로 동해시 '행복한 섬길'이랍니다. 걷는 길이 얼마나 행복하면 길이름도 행복한 섬길이까요? 그래서 행복을 느끼려 오늘도 이 길을 걸어 봅니다.^^ 그럼 같이 걸어 보실까요? 걷다가 잠시 쉬면서 바다에 풍덩 하고픈........ 아니신가요? 이 행복한 섬길은 한섬해변과 해수욕장이 이어져 있어서 걷다가 더우면 잠시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발도 담구고 쉬어가는 코스로는 최고인 듯 합니다. 예전에는 철조망으로 가려진 해안 초소가 있어서 이 길을 지나는데 미관도 안좋았고 위험 했었는데 지금은 정비 사업으로 동해 시민과 모든 국민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나무 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이 행복한 섬길은 해파랑길(해물..

걷는 내내 웃음과 눈이 즐거운 '등대오름길'

걷는 내내 웃음과 눈이 즐거운 '등대오름길' 걸을 준비 되셨나요? 그럼 벽화를 보면서 묵호등대마을의 옛 보습을 연상하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 보실까요? 등대오름길 초입에 세워진 큼지막한 간판 묵호등대마을 '등대오름길' 보이시죠? 수변공원 주차장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자 마자 한 눈에 들어 오는 묵호등대와 묵호등대마을 벽화가 벌써 출발도 안했는데 구석 구석 다 보여 주네요. 물지게를 지고 가는 아버지와 그 뒤를 따라가는 양 손에 연탄을 든 아이, 그리고 어머니가 머리에 이고 가는 커다란 함지박 안에는 배 타고 나간 남편의 안전과 만선을 기대하며, 잡아 온 오징어를 잘 말려서 장에 내다 판 돈으로 자녀가 공부하는데도 보테고, 가족 모두 둘러 앉아서 맛 있게 먹을 명태 한마리 사 들고 오름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찜통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려고 '묵꼬양 CAFE'에 놀러 왔습니다.^^

찜통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려고 '묵꼬양 CAFE'에 놀러 왔습니다.^^ 전국이 장마에, 폭염 찜통 더위에..... 이곳 영동 지방도 비는 오지 않지만 푹푹 찌는 33도 이상의 폭염으로 그 나마 바닷 바람과 산 바람으로 시원하다는 저희 집 마저도 오늘은 바람 한 점 없이 온몸이 땀 범벅입니다.ㅠㅠ 저희 집이 있는 곳이 바람이 잘 들어 시원하기로 소문 난 묵호등대가 인근에 있는 해맞이 길,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작년 여름과 비교 했을때 보다 이번 여름이 더 더운 것 같네요. 작년에는 에어컨도 필요 없고 선풍기 없이도 시원하게 살았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선풍기가 없으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했지요? 조금 이 나마 더위를 식힐 곳이 어디 있나 피난처를 찾던 중에 엄마 아빠..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동해바다를 병풍 삼아 우뚝 서 있는 촛대바위를 바라 보고 있자면 애국가 첫 소절과 같이 나오는 배경화면이 항상 생각 나는데 이곳 출렁다리에서 바라 보는 촛대바위가 또 다른 멋진 모습을 선사해 주네요. #강원도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동해바다 #일출명소 #애국가 #동해시여행 #동해시관광 #동해시명소 #동해시가볼만한곳 #동트는동해 #동해sns서포터즈 #네팔오지여행가 #이호철

발걸음과 눈을 멈추게 하는 길,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전망대' 가는 길

발걸음과 눈을 멈추게 하는 길,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전망대' 가는 길 묵호등대에서 마을 아래 방파제가 있는 수변공원과 묵호항, 묵호시장을 내려가는 길은 네갈래의 길이 있답니다. 그 중에 오늘은 놀골1길과 등대오름길 사이 중턱에 있는 '바람의 언덕 전망대'를 가 보도록 하시지요. 이 바람의 언덕 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묵호등대에서 논골1길 표지판과 바닥에 그려져 있는 표시을 따라 가시면 되는데 논골1길 입구를 들어 서자 마자 벌써 시선을 압도하는 동화속에서나 본 듯한 배? 집? ㅎㅎㅎ 이 곳은 기념품을 파는 가게라고 하네요. 가게 안을 들어 가 보니 이쁜 기념품들이 너무 많아서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제 아내가 정말 좋아 할 것 같네요.^^ 이렇게 멋진 가게를 만들게 된 것은 제가 귀 ..

동해시-인천공항.김포공항 공항버스 출발 시간을 확인 하려고 '동해시 종합 버스 터미널'을 들렸습니다.

동해시-인천공항.김포공항 공항버스 출발 시간을 확인 하려고 '동해시 종합 버스 터미널'을 들렸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국제선 항공 운항이 없어서 공항버스도 2년 가까이 운행을 못하고 정지되어 있었다는데 이후에도 아직 운행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ㅠㅠ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여행 #동해시가볼만한곳 #종합버스터미널 #공항버스 #인천공항 #동트는동해 #행복도시 #동해sns서포터즈

동해시 망상에 숨은 야경 명소 '망상해변 습지'를 소개합니다.

동해시 망상에 숨은 야경 명소 '망상해변 습지'를 소개합니다. 동해시 야경 명소하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한섬해변 행복한섬 바닷길, 망상해변 한옥마을, 추암해변 등등등 보여 드릴 곳이 너무 많은데 제가 최근에 찾은 개인적인 야경 명소를 뽑는다면 '망상해변 습지'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제 곧 여름 휴가가 시작되면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이 아주 많으실 텐데 낮에는 재미 있게 해수욕을 하시고 밤에는 맛 있는 식사와 음주 조금ㅎㅎ, 하신후에 소화도 시키실 겸 해서 슬슬 밤 산책으로 '망상해변 습지'를 걸어서 둘러 보세요. 망상해변 습지는 머무시는 숙소나 캠핑 장소가 망상해변 인근에 있으시다면 '망상 제2오토캠핑장 입구'와 망상해수욕장에 새로 조성된 '망상서핑비치' 바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