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여행가족이야기/~ 네팔 모음(트레킹&여행)

네팔여행중에 구름다리 위에서 형님들과............

에베레스트아리랑 2009. 10. 16. 15:36

네팔여행 중에 형님들과 구름다리 위에서 한컷 ~~~~~~~~~~~~~~~~ 찰칵

제 기억으로는 올해 2,3월로 기억이 되는데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를 가는도중에 (정확한 위치 : 뭉글링 가기전, 여기서 뭉글링은 길이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 곳이며 오른쪽은 포카라 방향이고 왼쪽길은 치트완, 룸비니, 비락너걸 등으로 가는 삼거리입니다. 모든 카트만두에서 오고 가는 차량들은 100% 이곳 뭉글링을 지나야만 한답니다. 전에는 이 곳이 모든 차량들의 휴게소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합니다.) 형님들이 계곡을 따라 계속 길을 따라 가다보니 멀미를 하셔서 잠깐 쉬었던 곳입니다. 오는 길에 이러한 다리가 여러개가 있는데 계곡 건너 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만들어 놓은 철재 다리입니다. 그 아래는 히말라야에서 눈이 녹아서 내려오는 물인데 이 곳이 레프팅 코스이기도 합니다. 레프팅은 1일, 2일, 3일 등 코스가 있으며 긴 여정은 중간에 텐트 생활도하고 식사도 강가에서 준비된 음식을 드시고 낚시도하고 바베큐도...........  저도 해 봤는데 아주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보통 미국 친구들이 많이 즐기지요. 저도 그때 같이 꼽사리 끼어서...........

 

 저 보다 4살, 15살 많으신 어르신들입니다.   노친내들과 여행하려니.......... 니가 고생이 참 많다.  노는건 애들보다 더 잘 논답니다.

 

큰 형님이십니다. 일산과 파주에서 컨설팅을 하신답니다.

 

마냥 청순해 보이는 아이들. 큰 형님이 말을 걸어 보았는데 처음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어색한 눈초리만............

 

다리 아래쪽 계곡 물에서 동네 아이들이 카약을 타며 서로 장난을 치고 놀고 있는 모습니다. 여기 아이들은 카약을 괭장히 잘 타더라구요. 놀이 시설이 없어서 그런지 물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많더라두요. 수영도 잘하고............. 저도 타고 싶었으나 다음기회를 기약하며...................

 

마냥 즐겁기만 하는 경무 형님. 이 곳을 안 들리고 갔으면 괭장히 서운해 했을 거라나........... 다리가 흔들거리니 스릴 만점. 다리가 부들 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