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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여행중에 포카라 "페와호수"에서 휴식을 하며.............

에베레스트아리랑 2009. 11. 11. 12:18

카투만두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마음의 편안함 그곳이 포카라입니다. 포카라의 페와호수는 히말라야에서 만년설이 녹아서 내려온 물이 이 곳 호수에 정착을 한답니다. 이 호수에서는 물고기를 잡아서 생활을 하는 어부들도 많구요. 아이들의 아주 큰 풀장이기도 하답니다. 예전에 왕이 정치를 했을때에 이 곳 페와호수는 왕의 휴양지로도 유명하답니다. 보통 2~3개월을 이 곳에서 휴양을 했다구 하네요. 제가 봐도 포카라를 들어오면 카투만두를 또 돌아가야 하는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답니다.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 곳입니다. 카투만두의 정신없는 도시와는 다른 느낌....

 

 네팔의 모든 사람들, 인도사람들, 각 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꼭 들러서 가는 곳 마음의 휴양지 "포카라 페와호수"

 

호수를 보는 것도 좋지만 보트를 직접 손으로 저으며 호수의 편안함을 느껴보세요. 괭장히 물이 깨끗합니다.

저녁무렵에 석양이 질때면 저 멀리 히말라야의 황금산이 한눈에 들어 온답니다. 그리고  히말라야의  웅장함이 호수의 물 속으로도 들어 온답니다. 

이 곳은 보트를 대여하는 곳입니다. 뱃놀이 하는 시간마다 가격이 틀리고 배를 저어줄 친구를 원하시면 금액이 또 추가되며 구명조끼를 빌리면 또 추가. 모두가 돈돈돈 조금 그렇네요. 하지만 내신 돈이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호수 가운데에 있는 템플도 들리세요. 물고기들이 먹이를 먹으려 주위에 어슬렁 거리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네팔친구 "언일"과 같이 네팔여행 중에 포카라를 들려서 ..........  템플 앞에서 둘이 폼 잡고 찰칵

 

RAKE SIDE 에 있는 안나푸르나 게스트 하우스에서 낮잠을 잘 자고 있는 나를 거의 질질 끌고 나와서 ...........

자다가 나와서 얼굴이 팅팅 !!  그래도 잘 나온것 갔아요. 바람이 참 시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