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작년 4월을 다시 기억하며............
포카라는 안나푸르나 (ABC) , 마차푸차레 (MBC) , 푼힐 등을 트레킹을 가시는 분들은 꼭 들려야만 하는 중간 코스이다. 트레킹을 시작을 해서 마치는 곳도 이곳 포카라다. 이곳은 카트만두와는 달리 아주 평온한 느낌이 들 정도이고 트레커들이 장기간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에는 왕이 휴양을 보내던 곳이기도 하며 왕이 휴양시에는 절대로 페와호수에서 보딩, 낚시, 수영등이 금지가 되기도 했단다. 말 그대로 왕이 노는 곳에 일반 사람은 얼씬도 하지 말라는 얘기인듯........
그 중에 이 곳 사랑콧은 트레킹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나,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와서 히말라야 광경을 한번 다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나푸르나 등 히말라야의 설산 줄기를 한분에 볼 수 있는 장소 이기도 하다. 특히 아침에 해가 뜨는 광경은 진짜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써프라이즈 하다. 평생 이런 광경은 이 사랑콧이 아니면 볼 수가 없을 것이다. 꼭 이곳을 들려야 네팔을 다녀 왔다는 말을 할 정도이다.
사랑콧을 가는 방법은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로비 카운터에 아침 일찍 (04시정도) 깨워 달라구 부탁을 하고 미리 교통 (택시,자가용)을 아침에 대기하라구 하면 모든 준비가 다 끝난다. 그런 다음은 아침에 빨리 서둘러야 볼 수 있겠죠. ^^ 인사이드에서 걸리는 시간은 교통을 이용을 하였을시 30분 ~40분 정도 소요 되며 올라가는 도중 입구에서 관람료 주시고 차량이 갈 수 있는 곳까지 안내를 하면 그 곳에서 내리셔서 이젠 걸으셔야 합니다. 힘이 드시는 붕은 한 5분만 걸어서 올라가면 자그마한 레스토랑들이 좋은 자리를 가지고 있으니 따끗한"치아" 한잔씩 하시면서 썬라이즈를 보시는 것도......... 몇 곳의 레스토랑 중에 한국말을 조금 하시는 아주머니도 있답니다. 그래도 이 멋진 광경은 전망대에서 보시는게 아무래도 나으시겠죠. 힘이 넘치는 분들은 꼭 올라가서 보시기 바람니다.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30분정도 소요하며 전망대 입구에서 입장료 구입하셔야 합니다.
사랑콧 전망대 까지 가는 길은 멀고 ......... 영차영차 힘내자
가는 길목 길목 마다 토산품들은 나를 사 달라구 아우성이고........
내려오는 동네 아저씨는 사푼사푼 날아 갈 듯한데 친구 "언일"은 자주 가는 곳이라 지겹기만 하고 발은 더 무거워지고...........
언일 인상 좀 펴라. 스마일 하하하
전망대에서 보이는 히말라야 봉우리들의 높이를 그림으로 그려 놓았슴.
전망대에 군 통신소가 있는데 그 곳을 지키는 군인 아저씨와 한컷
포즈를 잡았는데 영 자세가 엉성하네
날씨가 썩 안좋와서 다음을 기약하며 ......... 그 후로 3번을 더 다녀 왔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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