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만두 도시를 벗어나 인도와 가까운 지방으로 내려가면은 농사를 지어서 살아가는 농민들의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네팔사람들의 주요 직종은 농업을 하는 사람들이 80%이상을 차지 한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살아가는 그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욕심도 없고 땅이 생활터전인 농민들은 하루 종일 힘들게 일을하고도 항상 저녁 식사를 즐길 때면 웃슴소리가 가득하답니다. 전기도 자주 끊기고 텔레비젼, 냉장고, 가스레인지가 없어도 이 곳 사람들은 항상 있는 그대로 신의 감사로 생각하며 살아 간답니다. 전기가 없으면 초를 사용하고 음식을 할 게스가 없으면 나무와 쇠똥을 말려서, 아이들의 놀이터가 없으면 땅과가축등 모든것을 놀이터 삼아 살아가고 있답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지금 살아가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며 살아 가고 있답니다. 이런 모습이 참 부러울뿐입니다. 욕심도 없고 서로 싸우지도 않고 모든 사람들이 가족처럼 살아 가고 있답니다. 지금의 우리보다 이 사람들이 더 행복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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