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투만두 덜발광장입니다. 전에 올려 드렸던 사진이 너무 미약하여 몇 장의 사진을 추가해서 올려 드립니다.
실지로 한국의 서울에 사는 사람들 중에도 63빌딩을 바로 옆에 두고도 가보지를 못한 분들이 정말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 또한 네팔을 그렇게 오래 있어도 바로 옆인 덜발 광장을 잘 가지지가 않네요. 불과 터멜에 있는 저의 여행사에서 걸어가면 15분 거리 밖에는 안되는데............
네팔에는 오래된 문화 유산이 정말 많답니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이 문화 유산들이 관리가 잘 되지를 않고 있답니다. 참 아쉬운 점이 많은 부분이랍니다. 곳곳에는 쓰레기 더미가 모여 있고 때론 그 쓰레기를 문화유산 바로 옆에서 태우고 있으니 참 .............. 한국의 숭례문 화재사건이 다시 떠오르기도 한답니다. 관리는 커녕 그 안에서 장사도 하고 있으니 후세대에 물려 주어야할 이 문화유산을 좀 더 이 네팔 정부에서 심각성을 두고 관리 했으면 하는 강력한 저의 바램입니다. 저 또한 그런 힘은 없읍니다만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조금이나마 쓰레기를 그냥 버리는 일 만큼은 하지 않기로 실행을 하고 있답니다. 보통 주변에 쓰레기가 모여 있으면 외극인 여행객들도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모습을 많이 보았답니다. 여행을 오시는 투어리스트들도 솔선수범하여 다음 부터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문화 유산을 지키는 것은 내가 먼저 작은것 하나 손수 실천에 옮겨야만 그대로 유지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세대에 물려줄 중요한 문화유산을 잘 관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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