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노점상들

모든 나라가 시장이 있듯이 이 곳 네팔에도 시장이 아주 많답니다. 새벽시장도 있고 저녁무렵에 열리는 도깨비시장 그리고 일반 시장등 시장의 모습은 모두 다 같네요. 상인들과 사람들과의 흥정하는소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서로 물건과 돈은 오가고 있네요. 그 중에서도 꼭 없어서는 안될것 갔은 노점상도 즐비하구요. 그래서 아래의 노점상들을 한번 찍어 보았답니다. 노점상들의 손수레는 자전거 바퀴를 4개를 이용하여 위에 팔 물건을 올리고 다니거나 또는 자전거 틈사이에 대바구니를 끼어넣어 물건을 담아서 다니는 방법, 아님 속 편히 맨바닥에 자리를 피고 눌러 앉아 장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보통 이렇게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네팔리들이 아닌 인도친구들 이랍니다.

파는 물건들은 매우 다양하답니다. 그중에 과일과 채소 종류를 제일 많이 팔러 다니는데 매우 신선하답니다. 저도 많이 이용하는편이지요. 아침, 저녁이면 이 친구들이 자전거에 물건을 실고 동네마다 돌아 다니며 팔러다니거든요.

사는 가격은 흥정하기 나름................. 대략 바나나 2송이에 1,700원정도 (개로 따지면 25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