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여행 - 이태리를 가다.(터미널풍경)

유럽의 이태리? 카투만두에서 이태리까지 가는 시간은 AC버스를 이용시 한12시간정도의 시간이 걸린답니다. 인도와 근접한 지역이라서 날씨는 매우 덥기는하나 평지가 많은 지역이라서 바람이 불어 주면 나무 그늘은 아주 시원하답니다. 인도와 근접한 아래 지역중에 다른 지역은 인도인들이 많이 살고 있으나 이 곳 이태리는 네팔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지역에 비해 마을의 정비가 그나마 잘 되어 있는편이랍니다. 네팔 나라에서는 네팔리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을 먼저 지원을 하거든요.

아래 사진은 이태리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찍어본 사진이랍니다. 터미널도 다른지역에 비해 어느정도 체계가 되어 있더라구요.

 

 

                          터미널 안에서  과일을 파는 상인들

                         

                         버스가 들어 오면 미리 준비한 과일을 승객들에서 창가에 손을 내밀어 파는 모습입니다.

 

                         터미널도 마찬가지로 그냥 돌아다니는 가축들이 즐비하답니다. 소, 염소, 개 등등 승객들이

                         먹고 남은 찌꺼기를 그냥 버리면 그걸 먹고 다닌답니다. 어디를 가나 온통 쓰레기장..........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이 모습은 인도인이 종이(폐지)를 주워와서 다시 상인들에게 파는

                         모습입니다. 과일 상인들에게 가장 좋은 종이는 아이들 교과서나 노트가 인기가 최고랍니다.

                         모든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종이에 싸서 주거든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깨끗한걸루.......

 

 

                         엄마 염소와 아기 염소 . 여기서 잠깐 ! 그냥 돌아 다니는 염소라 할지라도 주인은 있답니다.

                         그냥 돌아 다닌다고 해서 가져가면 도둑.......... 개, 소는 주인이 없는게 많기 때문에 그냥

                         가져가도 됨 ( 물소는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