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0월13일 어제는 한국에서 팀들이 들어 오신다고 해서 카트만두 트루부번 공항으로 센딩을 나갔었습니다. 그런데 공항 주차장에 빼곡히 차들이 만석이더군요. 저희도 투어리스트버스를 가지고 갔던 터라 주차시키는데만 30분이 걸렸답니다. 대한항공편으로 들어 오시는 팀들인데 이 시간데에는 3편이 한꺼번에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더욱 마중 나온 사람들이 북적이더라구요.
네팔은 몬순(우기)이 끝나고 10월부터 5월까지 트레킹 시즌이며 지금 10월,11월,2월이 최고의 트레킹 시즌이랍니다. 그래서 세계 모든나라에서 트레커들이 제일 몰리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네팔의 극성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숙소 및 비용들이 제일 비쌀 시즌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비싼 가보치는 당연히 한눈에 펼쳐진 히말라야 만년설이 보답을 하니 너무 서운해 하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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