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이라는 나라는 참! 채소와 과일이 풍성한 나라입니다. 가격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괭장히 싼 편이구요. 하지만 모든 과일 , 채소가 매일 계속 나오는건 아니랍니다. 우리나라는 비닐하우스에서 계절에 상관 없이 재배를 하여 아무 때나 마트에 가면 사서 먹을 수가 있지만 이 곳 네팔에서는 아직까지는기술이 없는지라 제철에 나오는 과일과 채소만 먹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답니다. 항상 풍부하니까요. 그리고 여기는 개량종이 아닌 순수 토종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인지 크기 들이 매우 작으며 농약을 쓰지를 않아서 벌레들이 시식을 한 흔적들이 많답니다. 말 그대로 유기농이랍니다.
자타 터멜에 있는 여행사 사무실에서 골목길을 따라 덜발 광장 쪽으로 가는 길목에 중간쯤에는 오션이라는 시장
이 있습니다. 보통 투어 리스트들은 킹스웨이에서 덜발광장으로 투어를 가지만 터멜의 뒷 골목을 이용 하면 상
당히 빠르게 갈 수 있는 지름길이랍니다. 이 길을 한번 이용해 보심히 ........ 오션을 거쳐 덜발광장 가는 길
제가 가장 많이 이용을 하는 오션(시장)이랍니다. 사무실에서 한 5분거리. 오션 골목사거리입니다.
골목 골목이 미로 처럼 복잡하니 잘 물어서 가시기 바랍니다. 덜발에 가는 길이 심심치는 않으실겁니다.
과일가게입니다. 항상 바나나를 이렇게 실로 매달아 놓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시각적인 효과를 노린
마케팅. 푸하하 . 과일들을 탑을 쌓아 올려서 정밀하고 세밀하게 정리를 잘 하여 놓았습니다. 보통 과일 가게
에서는 생과일을 직접 갈아서 즙으로 주기도 한답니다. 한잔으로 영양 보충이 충분, 매우 맛있답니다.
이렇게 바닥에 그냥 앉아서 채소들을 파는 남자들은 보통 인도 사람들 이랍니다. 내가 제일 많이 이용하는 곳.
부르는게 가격이고 깍는게 기술이랄까. 그런데 나에게는 속이지 않아서 자주 이용을 한답니다.
이 친구들이 파는 채소들입니다. 이건 감자이구요 가격은 1KG 에 RS 50루피, 한국돈으로 한 900원 정도
오이 1KG에 RS60루피. 한국 돈으로 1,000원정도 이고 당근은 1KG에 RS70루피 한국돈으로 1,200원정도
브로컬리 1KG에 RS 100루피. 한국돈으로 1,700원정도 조금 비싼편이가요...... 잘 모르겠네요 한국에서는 ....
토마토 1KG RS90루피. 한국돈으로 1,600원 정도 우리나라는 과일이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채소로 분류됨
가지는 제가 잘 먹지를 않아서 사지를 않아서 가격을 물어 보지를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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